安倍総理の伊藤博文観

▶ 아베 일본 총리/어제

(이 제안 어떻게 보시나요?) "한 개인과 민족의 영혼에 상처 주는 일, 바로 그대로입니다"

그러면서 이토 히로부미를 매우 훌륭한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권강탈의 주범으로서, 이토 히로부미에 대한 한국인의 감정은 철저히 도외시한 발언입니다.

▶ 아베 일본 총리

"일본 초대 총리이고, 저와 같은 야마구치현 출신이기도 하고, 매우 존경받는 훌륭한 분입니다."

이런 일본의 역사인식을 한국도 존중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근대화 주역이란 자국내 의미 만을 부각할 뿐, 주변국 침락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조금도 신경쓰고 있지 않다고 확실히 드러낸 것입니다.

침략의 정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던 왜곡된 인식의 연장선입니다. 침략 역사를 반성할 생각이 없음을 점점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出処:MBC(2013.7.6)

아베 총리는 어제 한 티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제안을 어떻게 보느냐고 질문을 받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 중국 시진핑 주석을 만나, 1909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살해한 거사를 기념해 하얼빈에 안중근 기념비를 공동 건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국제뉴스, 이번에는 일본발 소식입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매우 훌륭한 인물이다.

일본 아베 총리가 주권 강탈의 주범 이토 히로부미를 찬양하는 망언을 쏟아내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日 아베 총리 "이토 히로부미 위대한 인물"…'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