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濬吉セヌリ党議員の嘘

<鄭濬吉セヌリ党議員>지난 4일 정준길 새누리당 전 공보위원은 자기 차를 직접 운전하며 금태섭 변호사와 통화했다고 했습니다.

<녹취>정준길(새누리당 전 공보위원) : "정색을 하면서가 아니라 운전하면서 전화 해보셨잖아요. 정색하는게 아니라..."

그러나 정준길 전 위원을 태워다주며 통화를 목격했다는 택시 기사가 나타났습니다.

<녹취>택시기사

"안철수 원장한테 대선에 나오지 말래라, 말라고 전해라. 나오면 죽는다. 그렇게 말씀하시고 죽는다는 말씀은 몇 차례 하셨고요."

택시의 지난 4일 운행 정보를 확인해 봤습니다. 정준길 새누리당 전 공보위원의 집 근처에서 오전 7시 47분 멈췄다가 5분여 뒤인 오전 7시 52분에 새누리당 광진을 당협위원회 사무실 근처에서 멈춰선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새누리당 광진을 당협위원회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의 CCTV 화면입니다.정장 차림의 정준길 전 위원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혼자 걸어 들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택시에서 내렸다는 바로 그 시각입니다.금태섭 변호사가 밝힌 정 위원과의 통화시각과도 맞아 떨어집니다.

<녹취>

"그런데 이 안(주차장)에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정준길 씨 차가 들어온 일이 없어."

결국 정준길 전 공보위원은 어제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승용차를 찾으려고, 두 번에 걸쳐 택시를 탔으며, 그 과정에서 금태섭 변호사와 통화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出処:KBS 関連記事:ハンギョレ新聞(セヌリ党)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대선 불출마 종용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급기야 문제의 전화 통화를 목격했다는 택시 기사의 증언까지 나왔는데요.택시를 탄 적없다던 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은 결국 탑승 사실을 시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