量的緩和継続を決定

미 연준의 공식입장은 실업률이 목표치로 내려가지 않는 한 매월 850만 달러를 푸는 '양적완화를 유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버냉키 의장은 작심이라도 한 듯 내년 중반기를 양적완화의 중단시기로 못박았습니다.

그후 위기 때마다 미국은 돈을 풀었습니다.

이 같은 3차례의 '양적완화' 조치로 달러가 전세계에 풀리면서 우리 증시도 회복됐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이 달러를 거둬들일 것이라는 우려가 오늘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 미국 금융책임자의 이 한마디에 세계 경제가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양적완화는 무슨 말이고 또 이걸 축소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코스피 지수 1000 포인트가 붕괴됐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우리 증시의 모습입니다.

量的緩和継続を決定 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が声明発表버냉키 발언의 의미·파장은?…시장 충격 불가피

▶ 벤 버냉키의장/연방준비제도 이사회

"경제성장이 예상대로 지속된다면 우리는 내년 상반기부터 자산 매입의 속도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고, 중반기에는 중단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버냉키 의장이 지난달부터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에,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 /LG경제연구원

"미국의 경기회복을 뜻하는 것이고 수출의 부담인 환율에도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다만 제조업이나 건설업 등 실물 경제가 뚜렷한 회복을 보이지 못하는 한 주식이나 환율 같은 자본 시장의 충격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