ナトリウムの王チャンポン

나트륨 '왕' 짬뽕‥음식별 열량·염도는?

요즘 집밥보다 외식이 더 잦은 분들 많을 겁니다. 자연히 칼로리나 성분을 꼼꼼히 가려서 먹기란 참 힘이 든데요.

우리가 자주 먹는 몇 가지 외식메뉴 중에 짬뽕이 제일 짜고 또 돼지고기 수육의 열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청이 조사한 외식 종류가운데 가장 짠 음식은 짬뽕입니다.

"평소 얼큰한 걸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특히 회식하고 나면 속풀이같은 걸로 짬뽕을 자주 먹는 편이에요."

세계 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천밀리그램. 짬뽕에는 하루 권장량의 두 배를 넘는 평균 4천 밀리그램의 나트륨이 함유됐습니다. 우동 한 그릇에는 3천 밀리그램. 물냉면에는 2천6백 그램.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물이 있는 음식들입니다.

다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열량. 가장 열량이 많은 음식은 돼지고기 수육으로 1인분에 1200백킬로칼로리. 성인 남성 하루 필요 열량의 절반입니다.

감자탕은 960킬로칼로리, 돼지갈비는 941킬로칼로리, 의외로 해물크림스파게티도 900킬로칼로리가 넘습니다. 외식종류별 나트륨과 열량조사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양표시 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칼로리 코디'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出処: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