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部地方、梅雨の被害

봄부터 가꿔온 농작물은 물속으로 자취를 감췄습니다. 무릎까지 물이 차오른 밭을 농부는 바라보기만 합니다.

황토 빛으로 변해 버린 호남지방.

내일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침수 피해가 터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出処:MBC(2013.7.6)

흙탕물이 덮친 논밭. 어디가 하천이고 어디가 농지인지 구분되지 않습니다.

저수지 물을 가둬놓은 20미터 옹벽. 쉴새없이 내린 폭우에 맥없이 무너졌고, 쓸려내려온 토사가 물길을 가로막았습니다.

최대 3백밀리미터 넘는 폭우가 내린 호남 지방. 섬진강이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공사가 한창이던 교각도 불어난 강물에 휩쓸렸습니다.

남부지방 곳곳 '물바다'…한 해 농사 '물거품'

어제 장마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호남지방. 그중에서도 농민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피해 상황, 이준범 기자가 헬기를 타고 점검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