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代の自営業者閉店率50%

문닫는 자영업자 둘 중 한 명이 50대

부도로 폐업한 자영업자 중 절반이 50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부분 은퇴뒤 창업한 경운데 신중한 창업이 요구됩니다.

지난 해까지 횟집 2곳을 운영했던 56살 김광모 씨. 경기 부진에 최근 한 곳은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제일 쉬운게 음식점이니까 너도 나도 뛰어드는데,나는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하다보면 또 안되니까..."

은퇴한 50대의 자영업 창업은 늘고 있지만 파산하는 50대가 많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파산한 자영업자 중 47%, 죽, 둘 중 한 명은 50대입니다. 40대와 60대보다 배 가까이 많습니다.

50대 자영업자가 전체의 30% 정도인 것을 고려한다면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50대들이 음식점과 호프집 등 저수익 과당경쟁 업종에 몰려 사업 악화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50대는)경험없는데다 시장 파악도 제대로 안된데다 뛰어드니깐,세집 차리면 두집은 망한다고 봐야지.."

50대 자영업자 소득은 3천 6백 만원으로 3,40대 자영업자에 비해 낮습니다.

"금융주치의인 금융닥터제를 도입해서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도 경영 역량 확충과 재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50대 은퇴자의 자금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공동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出処: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