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マホアプリ

스마트폰을 더 똑똑하게…‘앱세서리’ 뜬다

앱세서리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받고 여기에 연결해 사용하는 주변기기인데요.

그동안 상상만 했던일이 스마트폰과 액세서리로 가능해진겁니다.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와 다비드 비야가 신는 축구화.

이 선수들의 밑창에는 특별한 칩이 들어있습니다.

선수들의 운동 거리와 시간, 순간속도 등을 측정한 칩을 스마트 기기에 연결하면 선수들의 움직임이 자동으로 분석됩니다.

국내에도 이미 도입돼 일부 선수들의 기록 분석과 훈련에 활용되고있습니다.

교육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을 장난감 배 부분에 장착하자, 똑똑한 교육용 로봇으로 변신합니다.

"다양한 앱을 다운받을 수 있으니까 놀이에 한계가 없이 여러가지 놀이를 같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에 소형의 장치를 연결하자 빔 프로젝터가 되고, 프린터에 갖다대자 즉석에서 사진이 출력됩니다.

"비교적 간단한 악세서리를 위주로 하던 주변기기 시장을 고부가가치의 기술집약적 제품 위주로 해서 시장을 좀 더 확대해보려 합니다."

신 개념의 '앱세서리' 산업은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성장하고 있는 상황.

전문가들은 2~3년 내로 전세계 시장 규모가 100조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집을 더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앱세서리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건강을 위한 앱세서리 등이 시장성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된 앱세서리 산업이 우리 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1인 기업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出処: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