売春

풀살롱 요정 등 모든 형태의 성매매가 가능하다며, 한국으로 올 것을 유인합니다.

한류를 홍보하는 사이트인가 하지만 정체는 한국 성매매 광고.

◀VCR▶

임영서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일본에서 아가씨라는 한국어는 성매매로 통하고, 또 TV에서는 한국 성매매 산업에 관한 특집프로까지 방영되는 실태.

한국에 성매매 오는 일본 남성들 여전히 많습니다.

日, '아가씨=성매매' 한국뒤틀기…"매춘부나 위안부나"

◀INT▶ 성매매 사이트 운영자

"일본 분들이 좋아할 여성들입니다. 걱정 마세요."

아가씨의 뜻을 '하루 빌릴 수 있는 여성', '출장 성매매 여성'을 의미한다고 제멋대로 써놓았습니다.

최근 한 공중파 TV에선 한국 성매매 산업을 분석하는 이례적인 프로그램까지 방송했습니다.

◀SYN▶

"한국은 고급 술집의 밀실에서 바로 성매매를 하기도 합니다."

한국의 부정적인 모습을 안방까지 그대로 전하면서 특히 주목되는 건, 위안부 문제를 교묘히 떠올리게해 왜곡하는 부분.

◀SYN▶

"(한국에서) 일본이 성매매시킨 것이라고 또 주장할지 모르니 조심합시다."

'성매매 한국'을 은근히 강조하는 분위기 속에,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하는 망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INT▶ 니시무라 의원 (일본 중의원)

"일본에 한국 매춘부가 우글우글합니다. '너 위안부지'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성매매 대국 이미지를 확산시키며 그 속에 정치적인 주장까지 끼워넣는 일본.

한국이미지의 뒤틀림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