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호 《금일의 경주》 최수진

드립백 지면만을 위한 텍스트가 아닌, 출간된 소설의 텍스트를 고르고 다시 편집하여 드립백에 담았습니다. 이미 출간된 책을 토대로 했지만 정해진 순서와 페이지가 없는 드립백 소설은 어떻게 완성되었을까요? 책을 읽으며 비교해 보는 것도, 드립백을 읽으며 소설을 상상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