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랑즈와 작업에 대한 소개
아드랑즈와 작업에 대한 소개
아드랑즈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곳입니다. 아드랑즈에서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은 채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아드랑즈의 선생님은 미술교육에 대한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이들에게 자유의 날개를 달아주는 순간 아이들은 스스로 작가가 된다는 믿음 말입니다. 이번 전시는 그러한 아이들이 모여 함께 그려낸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세부터 중등 학생까지 임의로 팀을 구성해 40, 50호의 캔버스에 아크릴로 협동해 작업했습니다.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단 한 번의 다툼이나 질투 없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완성된 작품들입니다. 선생님은 재료 준비와 간단한 제안만 할 뿐, 모든 작업은 아이들 스스로 진행하며 완성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선생님은 자유로움 속에서 자신의 개성을 공식이 아닌 진정한 예술로서 즐기기를 바랍니다. 망한 그림, 잘못된 그림이란 없고 어떠한 자신만의 표현도 멋진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우기를 선생님은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드랑즈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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