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간의 휴식 블랜드

글쎄요. 제가 알 리가 없는 기분이죠. 퇴근 후 바에 앉아 칵테일을 마시는 기분이라뇨? 그치만, 저도 커다란 얼음이 담긴 유리잔에 진한 커피(혹은 꼬냑?) 넣고 빙글빙글 돌리며 홀짝거리고 싶긴 합니다.

서다운 작가님의 야간 전시 때 말입니다. 그런 커피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엘 소코로 게이샤와 트레스 드래곤즈의 조합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11월 19일) 저녁입니다. 오셔서, 빛나는 밤을 함께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