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カーナビ

한국의 카 네비게이션

한국에 놀러 온 일본 친구를 만나면,흥분하면서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네, 오늘 한국 사람이 나한테 길을 묻더라! 일본어 여행서도 들고 있었는데! `

그녀는 당황스러운 듯 웃긴 듯 꼭 이렇게 덧붙인다. " 내가 한국 사람처럼 보이나 봐~ "

그게 아니다. 아무리 봐도 일본인 스타일이다. 나도 당초에는 그렇게 오해하고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국인으로 보이니까 묻는 거이 아니라, 한국에선 길을모르면 거기에 있는

게 아이든 누구든 일단 물어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길을 묻는 것은 보행자뿐만 아니라,차도 다니는 사람까지 인도의 보행자에게 길을 묻기도 한다.

나는 가르쳐 준 답례로 사탕까지 받은 적도 있다.

빨간 신호등에서 선 차들끼리 자주 길을 묻고 있으니까, 카 네비게이션 따위가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해 보면, 그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벽이 없다는 것이 아닐카.

도쿄의 도심에서 낯선 사람한테 길을 묻는 건 조금 용기가 필요하다.

맨 처음은 당황했지만, 이렇게 한국 사회는 서로 도와주는 라고 요즘 생각하게 되었다.

韓国のカーナビゲーション。

韓国に遊びにきた日本の友人に会えば、興奮しながらたびたびする話がある。

'ねー、今日韓国の人が私に道を聞いたよ! 日本語の旅行なのに聞いてた! '

彼女は当惑するように笑うように必ずこのように付け加える。 "私が韓国の人のように見える~ "

そうでない。 どう見ても日本人スタイルだ。 私も当初にはそのように誤解していた。

だが、実際には韓国人と見えるから尋ねるのでなく、韓国では道が分からなければそこにいるのが

子供でも誰でもひとまず尋ねる人が多いようだ。

道を聞くのは歩行者だけでなく、車道を通行する人からインド人歩行者にも道を聞いたりする。

私は教えたお礼でアメまで貰ったこともある。

真っ赤な信号灯で先車どうししばしば道を聞いているから、カー・ナビゲーションなどが必要ないのかもしれない。

考えてみれば、それだけ人と人の間に壁がないということではないか.

東京の都心で見知らぬ人に道を聞くのは少し勇気が必要だ。

一番最初は慌てたが、このように韓国社会は互いに助け合っているとこの頃考えることにな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