疑惑

의혹

지금의 남편과 원거리 연애를 했었을 때, 항상 전화로

" 밥 먹었어 ? , 뭘 먹었니?" 라고 물었다.

이사람,,,왜 항상 밥에 대해 물어보는 거지?

일본사람은 그런것 안 묻는데,,, 내 매뉴를 듣고 그 맛을 상상하고 있나? ,,,

하긴 먹는 거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 정도까지 식충일이야,,,,,

(결혼 후 )

" 쭉 그렇게 생각했었어?"

" 그건 한국에선 인사말이야!! 잘 먹었나 걱정해서 물은거야!! " ,,,,,

"아, 그랬습니까"

(그런 것이 있어)

지금이야 웃음거리지만, 당시는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일부러 식후를 노려서 걸려오는 게 더욱 더 의심스러웠다.

밥을 먹었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도대체 무엇 때문에 물어 보는 건가?

일본에서는 그냥 간섭으로 들릴 것이 다.

혹시 그는 요즘 먹는 것도 어렵다? 아니면 그의 식사와 내 식사를 비교해서 즐기고 있는 지,,,,

이 습관은 옛날에 먹는 게 어려웠던 시절의 흔적이라고 들은 것은 한국에 오고 나서다.

상대방한테 관심을 갖는 것은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증거라고 들었다.

그렇게 하면, 요즘 남편은 내가 머리를 잘라도 모를 때가 있다,,,,,

관심이 없다는 것은 혹시 애정이,,,,?

疑惑

今の夫と遠距離恋愛をした時,(彼は)常に電話で "ご飯食べた? ,何を食べたの?" と尋ねた。

このひと,,,なぜ常にご飯について尋ねるんだろう?

日本人はそうしたこと尋ねないのに,,, 私のメニュを聞いてその味を想像しているか? ,,,

そういえば食べること好む人だが,これ程まで食いしん坊とは,,,,,

(結婚後)

"ずっとそのように考えてたのか?"

"それは韓国では挨拶の言葉だ!! よく食べたか心配して尋ねたんだよ!! ",,,,,

"そうでしたか"

(そんな事があって)

今でこそ笑い話だが,当時は真剣にそのように考えていた。

わざわざ食後を狙ってかかってくるのがより一層疑わしかった。

ご飯を食べたのか,何を食べたのか,いったい何のために尋ねるのか?

日本ではそのまま干渉と聞こえるものだ。

もしかして彼はこの頃食べるのも難しい? でなければ彼の食事と私の食事を比較して楽しんでいるのか,,,,

この習慣は昔に食べるのが難しかった時期の名残だと聞いたのは韓国にきてからだ。

相手方に関心を持つのはそれだけ愛情があるという証拠と聞いた。

そうだとすれば,この頃夫は私が頭を切っても分からない時がある,,,,,

関心がないということはひょっとして愛情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