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메리아에서 벼 외에 많이 재배하는 농산물 중 하나가 토마토이다. 그래서 그런지 엘메리아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면 떡과 토마토를 넣은 국을 먹는 풍습이 있으며, 양념을 쳐서 말린 토마토로 만들었다가 다른 재료와 함께 물에 끓여서 국으로 먹기도 한다. 우르고로스 화산 폭발 후 식량난이 발생하자 구호 물자로 이 말린 토마토가 많이 이용되었다. 길거리에서 토마토국을 끓여서 파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고, 말린 토마토를 다른 재료와 함께 1인분씩 포장해 팔기도 한다. 현대 한국에 비유하자면 가히 인스턴트 라면이라 할 만 하다. 종종 끓이지 않고 그냥 씹어먹는 사람도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