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십자단의 중년 남자 용병. 발렌틴이 혈십자단에 남는 장궁을 얻으러 가서 대금을 마련하느라 건강검진을 했을 때 엉덩이에 거대한 종기를 달고 찾아왔다. 대수술이었지만 성공. 발렌틴을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할지도.
사실은 혈십자단의 단장이자 창설자. 장검 두 자루를 귀신처럼 다룬다. 싸움터에 나가면 두 칼에 피가 마를 날이 없다 하여 별호가 혈십자. 레미의 스승.
반란 주모자 10명 중 우두머리. 717년의 용병회합에서 반란을 개시하는 모두연설을 했다. 길드타운 공성전 최후의 싸움에서 전사.
...한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벨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있다가 레비오스의 툴루스 잔당과 세를 합쳐 툴루스의 딸을 남작으로 세우고 영지를 손에 넣으려 했다.
이후 백작군에 항복, 팔레나트로 망명하려 했으나 바젤의 모습을 한 누군가가 불러낸 수십마리의 그림자 개들에게 물어뜯겨 이번에야말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