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피에니스 서리마을의 읍장이었으나, 횡령 혐의로 이송되다가 군중이 던진 돌에 잘못 맞아 사망했다. 그러나 사실은 군중의 돌에 죽은 것이 아니라 석궁에서 발사된 납탄에 암살된 것임이 잉그롬과 스룩센, 에델에 의해 밝혀졌다. 횡령한 돈은 "하잔의 보물"로 불리며, 그 행방은 아직 묘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