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사형이 예정된 바스티온과 자크의 구출 계획은 다음과 같다. 발렌틴이 수면제를 넣은 음식으로 발렌틴을 지키는 경비병을 재우고, 이사벨이 북쪽 부두에 준비해 둔 배를 타고 탈출하는 것.
한밤중. 에델이 수면제가 든 야채수프를 경비병들에게 가져온다. 경비병들은 의심 없이 받아 먹는다. 발렌틴이 경비병들에게 지루한 이야기를 해 주자 둘 다 스르르 잠이 든다. "설마... 음식에... 쿨쿨." 에델과 발렌틴은 경비병들을 붕대로 꽁꽁 묶는다.
에델과 발렌틴은 철탑을 향해 간다. 여기를 지키는 경비병은 두 명. 우연히도 에델이 아는 사람들이다. 에델은 사형수들의 면회를 가겠다며 억지를 부려 주의를 끈다. 발렌틴은 접근하다가 들키고, 결국 싸움이 붙는다. 제압하기는 하지만 경비병은 호루라기를 불었고 발렌틴은 큰 부상을 입었으며 에델 아버지의 유품인 검은 부러진다. 에델은 열쇠를 갖고 감방 문을 열고, 사형수 전원이 탈옥한다. 철탑 앞에 아직 묶여 있는 불꽃에 발렌틴을 태우고, 바스티온은 일행과 함께 부두로 향한다. 막아선 시민병들을 위협해서 패주시키고, 일행은 부두로 전진한다. 이사벨이 부두에 준비해 놓은 배 두 척에 나누어 타고, 에델과 발렌틴은 상류로 간다. 바스티온은 불꽃에 탄 채로 함께 헤엄쳐 함께 상류로.
상류로 간 일행은 브루코사 백작령쪽 해안에 배를 댄다. 혹시나 쫓아올세라, 실려 있던 약간의 식량과 돈만을 챙긴 뒤 배는 버리고 밤새 걸어서 어느 나무 밑에 도착한다. 용병 중 한 명이 구해주러 온 발렌틴과 에델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에델은 바스티온에게 칼이 부러진 이야기를 한다. "무적용병단 사람을 베니까 부러지데." 발렌틴은 에델의 부상을 치료해 준다.
같이 탈출한 용병들은 브루코사 백작령에서 군인으로 일자리를 찾아 보겠다고 하고, 바스티온과 에델, 발렌틴은 다시 실피에나로 돌아가기로 한다.
플레이 전 의논
(생계요원) 탈출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변신괴수) 발렌틴은 부모님 만나러 가고 싶지 않을까?
(김모씨) 그러면 얘기가 귀찮아진다.
(생계요원) 티고스가 길드타운 권역 내이니 쫓아올 위험이 있고, 그러면 못 가겠지.
동서남북 어디로 도망가나?
북쪽(바스틴 강)으로 가기로 결정.
(변신괴수) 탈출에 실패 가능성이 있으면 곤란한데, 멋있는 장면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