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을 타고 달려가는 바스티온과 에델의 머리위로 벌레들이 날아 지나쳐 마을로 향한다. 스룩센은 마을 사람들을 지휘해 신당을 방어하려고 하지만 마을사람들은 우왕좌왕 하며 스룩센의 지휘를 따르지 못한다. 다행히 미리 쳐둔 그물에 커다란 벌레 몇 마리가 걸리고, 스룩센은 그중 가장 큰 녀석을 처치하러 향하지만 그물을 끊고 빠져나온 대형 벌레의 일격에 전투불능이 된다. 발렌틴이 신당 지붕에서 홀로 활을 쏘며 분투하는 가운데, 중간 크기 벌레 네 마리와 스룩센을 전투불능으로 만든 대형 벌레가 신당을 둘러싼다.
그 순간 바스티온과 에델이 신당에 도착하고, 에델을 내려준 바스티온은 대형 벌레에게 불꽃을 타고 돌격. 그러나 칼은 빗나가고 무리하게 말머리를 돌리려다 대형 벌레에게 큰 부상을 입는다. 에델은 중형 벌레 네 마리를 한꺼번에 상대하면서도 하나씩 물리치고, 바스티온은 빈사 상태에서 재차 대형 벌레에게 돌격하여 큰 상처를 입히고 정신을 잃는다. 중형 벌레를 물리친 에델이 대형 벌레에게 덤벼 연속으로 상처를 입히고 발렌틴도 지원사격을 하지만 대형 벌레는 좀처럼 쓰러지지 않는다. 쓰러질듯 말듯 한 대형 벌레에게 당해 결국 에델도 정신을 잃고, 대형 벌레가 에델에게 최후의 일격을 내려치려는 찰나, 마을사람의 죽창과 발렌틴의 화살이 대형 벌레를 쓰러뜨린다.
그물에 걸린 채 남아있던 중형 벌레 한 마리도 정신을 차린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물리치고, 작은 벌레들은 모두 흩어져 도망친다. 스룩센은 마을 사람의 부축을 받아 신당으로 옮겨지고, 바스티온과 에델도 신당에서 치료를 받고 정신이 든다. 발렌틴은 스룩센이 전혀 도움이 안 되었다며 비아냥거린다.
(변신괴수) 중형 4마리가 리치 1짜리 공격을 했다면 에델이 4:1 상황 중간 즈음에 쓰러졌을 것 같아요. 리치 2와 근접 사이의 싸움이라 벌레들이 이동라느라 제대로 공격을 못한 턴이 꽤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