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
"내가 젊었을 때는 말이야! 배에 창 맞아서 구멍 난 채로 40km나 패주한적이 있다고! 그런데 이깟 상처가지고 뭘 그래!"
"그러니까 걱정하는거죠!"
- 자크와 에델, 거미의 숲에서 -
통칭 애꾸눈 자크. 또는 '영감님'. 경험 많고 노련한 용병으로, 질풍용병단의 모병/군수 담당 참모이자 창립 멤버. 애꾸눈 자크라는 별명과 다르게 두 눈 모두 멀쩡하고 심지어 이름조차 자크가 아니지만 왠지 다들 애꾸눈 자크라고 부른다. 이에 대해서 본인은 "예전 전투에서 눈을 크게 다친 적이 있는데 그땐 정말 애꾸가 될 줄 알고 다들 그렇게 불렀는데 다시 보이게 되었다" 고 언급했지만 그렇다고 왜 본명도 아닌 "자크"라고 불리는지에 대해서는 대답이 되지 않은 상태.
캠페인 시작 당시, 지난번 전투로 죽은 회계사를 대신할 인재를 찾으러 에델과 바스티온을 이끌고 엘메리아와 우르고로스 경계 지역을 돌아다니다 마지막 휴게소라는 술집에서 발렌틴을 픽업.
717년 7월, 엘메리아의 작은소나무 마을에 이어 비산트 전역이 재난의 도가니로 변한 것을 보고 걱정한 나머지, 발렌틴이 부모를 만나러 가는 길의 호위를 바스티온과 에델에게 맡기고 서둘러 질풍용병단의 야영지로 복귀했다.
717년 8월의 길드타운 공성전에서 나이에도 불구하고 에델과 더불어 잠입조에 자원했으나, 바젤의 예언에 따라 대기하고 있던 시민군에게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 길드타운 공성전 최후의 전투에서 바스티온, 보스코와 더불어 남문을 열러 갔다. 이 때문에 전쟁 후 길드타운 시민회에 의한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지만 에델과 발렌틴에 의해 구출되어 부두에서 다른 보트를 타고 헤어진다. 이후의 행방은 불명.
NPC 시트
ST 13, DX 12, IQ 10, HT 10
기본 속력 5.5
기본 이동력 5 / 피하기 9 / 받아내기 창 12
장점: 전투반사신경, 빠른 치유.
단점: 고집.
기능 : 창 16
코멘트
캠페인 시작부터 PC들과 행동을 같이 하고, 꾸준히 이미지가 좋은 NPC. 길드타운 공성전에서 한쪽 눈을 잃고 정말로 애꾸눈 자크가 될 거라는 반 농담조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에피소드 01이 끝날 때까지도 두 눈은 멀쩡.
세션 002에서 쇠거미에게 꽤 큰 부상을 당해 PC들과 떨어뜨리는 기회로 삼을까 했지만 HT 10으로 나흘간 연달아 자연 치유 판정에 성공해서 부상에서 쌩쌩하게 회복. 여기에 예의 '눈을 크게 다쳐서 애꾸가 될 줄 알았는데 회복되더라'는 발언이 더해져 시작할 때는 시트에 없었던 '빠른 치유' 장점을 넣어주게 되었다. 여기서 발전해 사실 자크는 '베르톨의 후예'인 '불사신 자크' 가 아니냐는 발언도 나와서, PC들과 헤어진 지금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다시 등장할지 기대가 큰 NPC.
이에 대해 에피소드 01 종료 현재 유력한 후보로는 '어느 지방을 새로 차지하고 앉은 남작이 있는데 애꾸눈이라더라.' 해서 가보니 정말로 애꾸눈이 된 자크가 남작 자리에 앉아서 PC들을 만나는 버전과, '베르톨의 후예인 불사신 자크' 버전이 있다.
하지만 애꾸눈 자크라고 불리게 된 사연은 영원히 맥거핀으로 남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