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페인은 "용병단에 있었으면 내앞에서 고개도 못 들었을 녀석이 잘난척 하는구나" 하며 바스티온에게 공격을 가한다. 몇합을 겨루는 틈에 적군의 피를 뒤집어 쓴 스룩센이 접근하고 에델도 가세한다. 어느새 PC들의 주위에는 둥그렇게 원이 형성되고 벨페인의 부관 둘이 합세하러 와서 스룩센을 알아보고 깜짝 놀란다. PC들은 분투하지만 바스티온은 다리를 베여 쓰러지고(쓰러진 뒤에도 저항하다 양 팔도 불구상태가 됨) 스룩센은 기절한다. 벨페인은 더이상 저항하면 정말로 죽이겠다고 하고 에델과 바스티온은 항복한다.
일행은 포로로 잡혀 진지로 끌려가는데, 그곳에는 타야가 있다. 에델은 반가워하며 타야와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고, 처분이 결정되기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