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숲 앞에서 지진을 겪음. 지진이 가라앉은 후 우르고로스 화산 분화를 목격. 동시에 작은소나무 마을 방향에서도 연기기둥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 발렌틴 작은소나무 마을로 향할 것을 주장. 이유를 묻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처음에는 잡아떼다가 사실은 고향이 작은소나무 마을임을 실토.
작은소나무 마을로 향하던 중 지진으로 단층이 솟아올라 길이 끊긴 것을 발견. 한참 돌아 올라가서 작은 소나무 마을에 도착. 영주 성이 있던 자리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와 흘러내리는 용암, 그 주변에 솟아나온 유적을 목격. 발렌틴 집이 있던 자리를 살펴보았으나 무너진 잔해 외에 사람은 보이지 않음.
PC들은 무너지지 않은 유일한 건물인 신지기의 집에서 바닥에 앉아 알수 없는 말들을 중얼거리는 신지기를 봄. 같이 있던 꼬마 알빈에게 지진과 화산폭발이 일기 전에 신지기가 재해를 예견하고 마을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음.
발렌틴 비산트에 가죽장사를 하는 먼 친척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고 가족들이 그리로 갔으리라 추정. 어차피 본대와 합류해야 하므로 비산트로 향해 본대 합류 후 가족들에 대한 정보를 수소문해보기로 함.
PC들 거미숲을 야간행군하기로 결정. 지진으로 끊긴 숲길을 만나 돌아서 가다가 길을 잃고 야영하기로 함. 발렌틴-바스티온-에델-자크 순으로 불침번을 정하고 발렌틴이 불침번을 서면서 세션 끝.
(생계요원) 이 다음이...
1. 야영중 쇠거미에게 습격받아 전투
2. 야영 중 쇠거미가 출현해 길을 안내해줌
3. 야영을 무사히 끝내고 길을 찾아 가다 쇠거미와 유적충이 싸우는 것을 목격
4. 야영을 무사히 끝내고 길을 발견해 여관에 도착, 쇠거미에 둘러싸인 여관을 목격
등등으로 생각 중입니다. 여관 안에 늦게 남아있던 피난민에게 발렌틴의 가족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도 있겠죠. 숲을 빠져나오고 나서는 화산폭발로 인한 환경변화에 관한 사건이 좀 있었으면 좋을 것 같고...
(김모씨) 쇠거미에 둘러싸인 여관! 이거 괜찮을지도요. 지난 번에 나왔던 얘기를 제가 까먹은 건지... 숲에 오래 머무를 수록 (원래 사흘 걸리는 걸로 했죠?) 비산트 도착했을 때 상태는 별천지겠네요. 환경변화도 환경변화지만, 타격이 큰 곳이었던 만큼 사회변화도 초점을 뒀으면 싶어요.
(변신괴수) 아무래도 위치랑 목적상 첫 세션은 발렌틴이 주인공이라는 기분인데 이 분위기로 한 주 더 밀어 줄까요?
(김모씨) 본대 합류할 때까지는 아마 그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