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아. N. 프라우테.

◇ 기본 정보 ◇

이름:첼시아. N. 프라우테. 성별:여 연령:미상

소속:니플헤임 해군 직위:전략마법단장

현 소재지:나스트론트 니플헤임 해군 본부

편집자 : 히데루 (@cosmo****)

비고 : 편집자 외 플레이 불가 / RP 가능 / 언급 가능 / 문단 편집 불가

니플헤임의 마녀. 니플헤임 펜릴 영지 출신으로, 나스트론트 제국 대학을 나왔다.

이전부터 펜릴가의 전속 마법사였던 그녀는, 혁명당시 미셸과 의회파의 편을 들어 지금까지 그녀를 보좌해온 마녀이다. 검붉은 롱헤어와 눈색. 검은 마녀의 고깔모자의 모습. 미셸과 다르게 어딜 가든간에 항상 같은 복장이며, 일이 없는 평상시에는 매우 게으르다. 하지만 지금까지 미셸이 숱한 위기를 넘겨올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능력 덕분이 컸다.

원래 니플헤임에는 그녀 이외에도 많은 마녀가 있었으나, 다른 차원의 마녀 「벌」들이 그들의 세계에 침입하자 많은 수의 마녀들이 그들과의 싸움에, 혹은 그들에 동화되어 사라져가, 지금은 타 종족에 비해 적은 수의 마녀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벌」과의 대전쟁 직후 「죄」의 등장으로 인해 그 세계에 고르게 퍼져있던 마기의 상당수와 함께 많은 마녀가 정화(살해)당해, 지금은 살아남은 첼시아를 비롯한 소수의 마녀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니플헤임의 기술이 마법학보다 과학 의존적이 된 계기도 두차례의 전쟁으로 인해 상당한 수의 마녀들의 계보가 끊어졌기 때문.

그녀는 대부분의 마법에 능통했지만 그중에서도 특출난 것이「예지」능력. 본디 예언이 대부분 그렇듯이 두루뭉술한 먼 미래의 이미지밖에 보이지 않아 실용적인 측면에선 의미가 없을 정도였으나, 그녀는 가까운 미래의 예지에만 집중하여 30초 앞의 '정확한' 미래를 보는 것이 가능했다. 물론 당시엔 '30초'의 의미에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지만, 미셸은 거기서 최대한의 전술적 가치를 끌어올려 수 많은 전장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예언의 정확도와 시간을 어느정도 타협한 '30분'의 예언을 통해, 그녀가 구축한 혁명군의 '방공예언체계'는 혁명군 승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한다.

현제는 니플헤임 정규군의 전략마법단장을 맡고 있다.

인간관계

미셸 : 혁명 당시 만난 오랜 친구. 생활력이 제로에 근접해 전쟁영웅이자 자신의 상관인 미셸을 거의 시종처럼 쓰지만, 그래도 미안한 마음은 있는지 미셸의 부탁은 대부분 들어주는 편이다.

에리카 : 친구의 친구의 손녀라는 느낌. 별다른 감정은 없으나 나름 동료라고 생각하며 가끔 조언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