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6 정보 지원 특수 관측단

346 아이돌사업부 제1부서 산하 태스크포스 스파르탄(Task force spartan)

공식명칭:346 정보 지원 특수 관측단

(346 Intelligence Support Group Of Special Observation)

실제명칭:346 흑색 작전 전담부대

(346 Exclusive Group Of Black Operation)

속칭 ROO(gRoup Of special Observation)라고 불린다. 이사회에서 의결되어, 이시카와 고로 이사를 통해 제1부서의 타카사키 히데루 부장을 통해 전달된 작전명 발키리와 작전명 에인헤랴르를 수행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조직된 부대.

제1부서의 디미트리 네흘류도프 대리를 중심으로 폴리스에서 파견된 레인저 오브 디 오더(Ranger Of the Order)소속의 5인-이고르 메드베데프, 알렉세이 벨로프, 니콜라이 쿠즈민, 레프 이바노프, 막심 스미르노프로 구성된 총 6인의 부대다.

실질적인 지휘권과 명령권은 타카사키 히데루 부장에게 있으며 현장지휘관은 디미트리 네흘류도프 대리이다.

위의 명칭이나 이들의 역할은 단순히 대외적인 것이다. ROO는 사내 정보지원팀인 냥냥냥과 전투부대인 에인헤랴르의 협동부대, 패스파인더의 대타로써 모집되었으며 똑같은 속칭으로 불리지만 이들의 진짜 명칭은 '346 흑색 작전 전담부대(346 exclusive gRoup Of black Operation)'이다. 이들은 앞에서 언급한, 자칫 알려진다면 큰 사회적 파장을 가져올 두 건의 작전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타카사키 히데루 부장이 야마구치 타로 이사를 암살하는 작전명 발키리의 내용을 하달 받자마자 이들이 소집되었다. 이들은 야마구치 이사의 자택에서 한 블럭 채 떨어지지 않은 개인주택을 단기간 임대해 목표를 육안으로 감시하고 이메일과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연락망을 일주일 넘게 도청한 끝에 야마구치 이사가 346과 경쟁 중에 있던 민간군사기업 E.C.(Excutive Consequence)와 자기 소유의 별장에서 접촉해 그가 가진 정보를 넘기는 조건으로 신변의 보장을 약속 받으려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래서 이들은 약속된 날짜에 야마구치의 별장을 급습해 E.C.의 능력자 부대인 시에라 분대를 포함한 32명을 처치하고 본래 목표인 야마구치 이사 또한 성공적으로 사살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사회에서 야마구치 이사와 커넥션이 있는 금성흥업 소속의 야쿠자들을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입을 막아줄 것을 요청하자 이들은 금성흥업의 아지트로 추정되는 곳 근처의 안전가옥에서 목표 건물이 금성흥업의 아지트가 맞는지의 여부와 조직원 수, 구성을 모두 알아낼때까지 이들을 감시했다.

충분한 정보가 모였다는 타카사키 부장의 판단 아래 작전명 에인헤랴르가 개시되었다. ROO 소속의 막심 스미르노프와 레프 이바노프, 이고르 메드베데프가 공사 인부로 변장해 목표 건물 주변 교통을 통제할 사이 네흘류도프 대리가 금성흥업 아지트에 있던, 두목과 부두목을 포함한 모든 금성흥업의 조직원 28명을 전멸시키고 인신매매에 관한 자료를 확보했다.

예정된 모든 임무를 달성한 본 조직은 현재 해체되어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일상 업무로 복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