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_01 unknown#4 와의 전투

덜즈의 충고에 고민하던 란코는 블루헤드p로부터 그 수수깨끼 같은 해답에 대한 조언을 듣고는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게 된다. 이후 란코는 아스카와 함께 갑작스럽게 출몰한 unknown#4를 공격하지만, 몬스터를 소환하려던 아스카가 쓰러지고, 그 틈을 탄 unknown#4이 그들을 향해 돌격했다.

다행이게도 유미의 부포사격으로 그 둘은 위기를 모면하고 란코는 포틴p에게 아스카를 데려다 준다. 포틴p는 일전의 아스카와의 이야기에서, 이세계의 간섭을 받고 있을 수도 있는 아스카를, 안일하게 전투에 내보낸 것에 대해 후회했다.

이후 유미가 궤도에서 떨어뜨린 '신의 지팡이'와 타노스p의 일격(다이스 97 / 데미지 194)에 치명타을 입고, 포틴p의 '젬나이트 펄'의 맹렬한 연타(다이스 99 / 데미지 198 )에 쓰러졌다.

이후 unknown#4 속에서 마녀 '워즈'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그녀는 자신의 갑주인 unknown#4과 함께 워프홀을 통해 유유히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