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데루p

◇ 기본 정보 ◇

이름:타카사키 히데루(高碕 秀) 성별:남 연령:20대 중반

직급:부장 (1급 프로듀서) 전시 직급 : 대령

현 소재지:346프로덕션 제 1 부서

편집자 : 히데루 (@cosmo****)

비고 : 편집자 외 플레이 불가 / RP 가능 / 언급 가능 / 문단 편집 불가

◇ 이력 ◇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한 대학교를 졸업해 프로덕션에 입사한 그는 그저 평범한 아이돌 프로듀서였다.

그는 입사 후 칸자키 란코와 만나 그녀를 처음으로 프로듀서하고, 이후 이치노세 시키와 아이바 유미 등 많은 신인 아이돌들을 중견 연예인으로까지 끌어올린 숨은 공신이 되었다. 담당과는 별도로 유닛 프로듀서로는 '에인헤랴르', '아스테리스크', 포틴P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 '다크 일루미네이트'와 'D3'등이 있으며, 미시로 상무(현 전무)가 총괄을 이끄는 프로젝트 크로네 소속의 프로듀서로서 CP에서 부서이동해온 시부야 린을 매니지먼트 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계선 합선 사건」에 의해 평행세계가 꼬여버린 뒤, 그는 자신의 담당 아이돌을 자신의 손으로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346프로에서 진행된 프로덕션의 군사기업(PMC)화 프로젝트에서 장교훈련을 받고, 이후 페스파인더(에인헤랴르를 중심으로 능력을 개화한 자신의 담당아이돌들을 모집한 팀)라는 아이돌 초동대응팀을 조직, 숱한 전공을 세우게 된다.

이후 미시로 전무(당시 상무)에게 그의 전략적 감각을 인정받아 미시로 전무의 오른팔이 된 타케우치p와 함께 그녀의 왼팔이 되었다.

비록 그는 세계선 합선 이후에도 동료들과 달리 능력이 발현되지 않은 통칭 '무능력자'였지만, 자신의 전략 전술 지휘능력, 균형적인 사회 감각,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 등으로 인해 아래 위를 불문하고 인정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한편, 세계선 합선의 여파가 어느정도 진정된 어느날, 우리 세계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불법 군사작전을 펼치던 니플헤임 사령관 미셸과의 갈등, 그럼에도 기계정령의 습격으로 위기에 빠졌던 그 니플헤임을 구해낸 아이돌들과, 다른 세계의 존재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란코의 행동을 통해, 가능성을 느낀 그는 상부와 니플헤임에 '세계선 연맹'의 동맹체제를 제안하게 된다. 그리고 머지않아 그 안건을 실행시키고는, 니플헤임의 외교공사를 자청해 한동안 '세계선 연맹'과 니플헤임에 대한 외교업무를 맡게 되었다. 그 후 그가 맡고 있었던 참모의 역할과 권한은 포틴p에게 인수되었다.

칸자키 란코 / 이치노세 시키 / 아이바 유미 / 마에카와 미쿠 / 후타바 안즈

현재 없음.

그렇게 대사로 파견된 그는 얼마 후, 346의 항공력 강화를 위해 직접 파일럿 장교 훈련에 참관을 요청했지만, 미셸은 한치의 악의도 없는 해맑은 미소로, 그를 훈련 참관 신분이 아닌 사관후보생으로 넣어버린 것. '화이팅' 이라는 격려의 말은 덤이었다고 한다. 그나마 346에서의 장교훈련기간을 인정받아 대부분의 교육을 넘기고 6주간 훈련을 받았지만, 그는 그동안 상상을 뛰어넘는 혹독한 훈련을 겪고 정식으로 파일럿이 된다. 물론 그가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지만 니플헤임 사태 이후 부족해진 니플헤임군의 파일럿 사정을 이해하여, 마녀와의 산발적인 전투에서 그들에게 협력하게 된다.

이후 대사 취임 기간이 끝난 히데루P는 346프로로 돌아와, 자신의 후임이었던 포틴P가 지휘를 맡고있었던 제1부서에 돌아와 임시로 포틴P의 고문을 맡고 있으며, 어느정도 지휘권을 양분하고 있는 상황.

최근에는 정보부와 346 정보 지원 특수 관측단을 지휘하여 여러가지 기밀 사건을 취급하고 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다음에 있을 주주 총회에서 상무로 진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성격 ◇

겉으로 들어나는 행동은 냉정하고 속이 검어 능구렁이처럼 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낙천적이고 감정이 풍부하다. 다소 현실주의자이긴 하지만, 막무가내인 부분도 있으며 특히 자신의 담당 아이돌과 관련된 일이라면 앞뒤를 보지 않는다.

◇ 담당 아이돌 ◇

※ 칸자키 란코 : 그는 란코에게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란코는 그를 자신의 소중한 파트너로 보고 있다.

※ 이치노세 시키 : 그에게 시키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동업자지만, 시키는 그에게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죄와 벌, 사건이후 히데루p는 시키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 아이바 유미 : 친한 사제관계 느낌. 유미는 '시키 → 히데루p → 란코' 의 복잡한 관계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지만,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 없다.

※ 요리타 요시노 : 요시노의 비밀을 알고 있음

※ 이케부쿠로 아키하 :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음.

※ 타케우치p : 입사 1기 차이의 선후배. 사이가 좋으며 술친구.

※ 미시로 전무 : 상호간 신뢰하고 있음. 타케우치p가 전무의 내치(內治)를 돕는다면, 그는 전무의 외정(外征)을 돕는다.

※ 메탈헤드p : 겉은 능구렁이라도 속이 유연한 히데루p와 대척점에 있는 인물로, 겉은 고집스럽고 열혈적으로 보이지만, 속은 냉혈하기 짝이 없기 때문에 자주 충돌한다. 그래도 몇 년의 세월에 미운정이라도 생겼는지 니플헤임으로 떠나온 이후 술을 마실때 가끔 생각이 난다고 한다.

※미셸 : 처음 346에서 조우했을땐 첫인상 부터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자신보다 몇 수는 위라고 생각하며 조심한다. 이후 니플헤임에 파견된 외교 대사로 있으면서 그녀에게 많은 걸 배우게 된다. 최근엔 서로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해졌다.

※포틴p : 그에게 직접 말한 적은 없었지만 그의 듀얼리스트로서의 '능력'보다는, 완만한 '인간관계'와 의로운 '성격'을 높게 평가해, 언젠가 자신의 승진 혹은 좌천 등의 일이 생길 경우의 후임자로 지목하고 있었다. 이후 물밑에서 인수인계가 진행되던 중, 니플헤임 사태가 터지자 그에게 모든 권한과 직책을 인수하고 니플헤임으로 떠났다. 이후 가끔 나타나 포틴p에게 조언을 하거나 일을 돕기도 한다.

※k마구p : 늘 아까운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어, 미시로 전무에게 그의 사표에 대한 처리 만류와 복귀 추천을 한 적이 있다. 다만 자신의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자책하는 습관에 대해서는 큰 단점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니플헤임 사태 땐 그에게도 큰 책임이 있었으나, 별 다른 문책을 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자신이 떠안고 니플헤임으로 떠났다. 그럼에도 k마구p에게 별다른 나쁜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다.

※타르기스p : 죄와벌 사건 당시, 포틴p, k마구p와 함께 용감하게 사지로 뛰어든 일을 기억하고 있으며, 전력으로서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그가 행방불명된 이후, 세계선을 다닐 때마다 틈틈히 그에 대한 수색도 함께 진행했지만, 별다른 수확을 얻지는 못했다.

※타노스p : 그가 신체적으로 강하고 기이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유미처럼 필요 이상으로 겁을 내거나 하진 않는편이다. 어디까지나 346프로의 중요한 전력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더헤드p : 그에 대해 아는 것은 마스터즈 헤드와 관련한 일 뿐으로, 인간적으로 그렇게 자세하게 아는 것은 별로 없다.

※블루헤드p : 란코와 관련한 일 때문에 벼르고 있다.

※코치야 사나에 : 같은 나가노현 출신. 사나에가 어릴 때부터 자주 봐왔으며 아무런 말 도 없이 이사를 갔을 땐 서운했을 정도. 하지만 세계선 합선 사건 전, 환상향에 떨어 졌을 때 조우하여 목숨을 구해진 적이 있다. 하지만 란코를 프로듀스 중이었던 그는 사나에와 작별하고 환상향을 나와 346프로에 복귀했다.

※ 디미트리 : 루시우DJ의 난입 이변때, 카타기리 사나에의 돌발라이브를 기획했었던 일이 그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서로가 실력있는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히데루p는 언젠가 그와 함께 술을 마셔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중이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나질 않는다.

※ 카에데/사나에/미유 등등 연상조 : 술친구.

※ 호엔p : 입사동기.

※ 아카네p : 하나뿐인 친여동생. 나이차가 많이 나기에 대하는 것이 어색하지만, 나름대로 동생을 위해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자신을 이기려들고 진심을 터놓지 않기 때문에 진심으로 대하기가 힘든 편.

◇ 인간관계 ◇

◇ 고유능력 ◇

그는 346프로의 혹독한 속성 장교 훈련을 통해 항공기 조종술, 사격술 등의 기본적인 전투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무런 초능력도 가지고 있지 않은 비능력자이다.

하지만 이 프로듀서가 가진 능력의 진가는 책략과 지휘력. 10대 후반 미디어학을 전공하여 20대 초반에 346프로에 입사했던 그는 세계선 합선후 장교 훈련을 거치며 누구보다도 빠르게 적응해나가던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가진 또다른 재능을 발견하였고, 자신의 담당 아이돌들과 함께 숱한 실전을 거치며 뛰어난 참모이자 노련한 지휘관으로서 거듭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