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_03Punisher#윙벨, 쇼핑몰 습격사건

고양p 일행이 크라켄을 잡고있던 시각, 다른 장소의 한 쇼핑몰에서 UNKNOWN#14 가 나타나 민간인을 습격했다. 우연히 그 쇼핑몰에 있던 카나데, 유이, 리카, 미카 일행은 그 괴물을 막으며, 같은 장소에 있던 안즈와 키라리가 민간인의 대피를 인솔했다.

하지만 본대의 증원이 도착하기 전 카나데가 먼저 얼어버리고, 유이는 회심의 일격으로 어떻게든 치명타를 먹이는데는 성공한다. (다이스 90 / 데미지 180 )

그 직후, 몇 분 전 증원을 가고 있던 k마구p가 멀리서 날린 궁니르가 정문의 벽을 박살내며 UNKNOWN#14을 마무리 했다. 하지만 그 파괴력에 정문을 통해 빠져나오고 있던 안즈와 아이들이 거의 파묻힐 뻔 했다.

잠시후 쓰러진 줄 알았던 'UNKNOWN#14'에서 'Punisher#윙벨'이 튀어나와 2차전이 시작되어, 안즈는 하는 수 없이 쇼핑몰에 다시 들어가 텅 빈 경비실에 앉아, CCTV에 앉아 건물 도면을 보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을 훌륭하게 통제 및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안즈의 활약에, 미오와 유이가 민간인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공격을 시작했지만, 윙벨의 반격에 유이가 그대로 얼어버리고 만다.

CCTV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안즈는, 키라리의 부탁으로 그들을 돕기로 정하고, 자신의 판단으로 경비실에 남아 윙벨이 눈보라를 사용할때에 맞춰 방화셔터를 내렸다.(빙결의 콤마값을 주사위(26)/3 만큼 낮춤) 그렇게 안즈는 아카네가 얼어버리는 것을 간신히 막아주는 데에 성공한다. (빙결 콤마값 50-9 vs 아카네의 저항 콤마값 45)

이후 윙벨은, 리카를 찾기위해 '대인화시'라는 소환수를 타고 건물 내부로 돌격한 슈코와 미카의 공격(다이스 91 / 데미지 180 )에 큰 데미지를 입고, 증원을 온 고양p의 '시어터'와의 연이은 협공으로 쓰러졌다.

이후 리카를 노려 공격하려던 윙벨은, 쇼코와 화이트헤드p에게 완전히 무력화되었다. 하지만 그 화이트헤드p는 윙벨을 쓰러뜨리면서 나온 어떤 '전리품'을 정보의 공개 없이 상부의 지시라며 독단적으로 회수하고는 그대로 사라지는것으로 사건은 종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