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펜릴

◇ 기본 정보 ◇

이름:에리카 펜릴 성별:여 연령:42세 (인간기준 14)

소속:니플헤임 해군 직위:대령 (요르문간드 함장)

현 소재지:나스트론트 니플헤임 해군 본부

편집자 : 히데루 (@cosmo****)

비고 : 편집자 외 플레이 불가 / RP 가능 / 언급 가능 / 문단 편집 불가

요르문간드의 젊은 함장. 늑대인간 소녀이며 평시에는 남에게 지나치게 허용적인 미셸과, 게으른 첼시아를 대신하여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에인헤랴르와는 대조적인 검은 제복을 늘 입고 있으며, 회색늑대를 연상시키는 은빛 귀와 꼬리, 세미 롱헤어의 머리카락과 맑고 파란 눈을 가지고 있다.

늑대인간은 인간에 비해 3배정도 오래 살기에 인간으로 치면 14세로, 함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어린 셈. 하지만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펜릴 부족의 족장이었던 자신의 조모, '제시카 펜릴'의 후광과, 그 뿐만이 아닌 사관학교에서의 우수한 성적으로 빠르게 진급해 자신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미셸의 휘하 함장이 될 수 있었다.

미셸 이상으로 저돌적이었던 조모와는 정 반대로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이나, 유연성이 부족하고 승부욕이 강해 이레귤러에 대한 대응이 부족한 편. 그래서 늘 미셸에게 지적을 당하고 속상해한다.

인간관계

미셸 : 조모의 절친. 물론 지금도 변함없이 선망의 대상이지만, 사령관이 최전선에서 날뛰는 등의 문제로 어릴 때의 선망과 현실의 차이를 느끼며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있다.

첼시아 : 나름 유명인이라 존경하고는 있었지만 미셸과 함께 단 하루만에 어릴적의 환상이 깨져버린 인물. 미셸이 없을 땐 항상 그녀가 재대로 일을 하도록 감시해야해 피곤하다.

제시카 :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친할머니. 미셸이 그녀의 진짜 모습을 말해줘도 믿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환상에 사로잡혀있다.

아이바 유미 : 정작 유미 본인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에리카는 유미에 의해 간발의 차로 함대 전체를 제압당할 뻔 했다. 그나마도 미셸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에리카의 패배. 승부욕이 강해 마음속에 그때의 일을 담아두고는, 적으로든 아군으로든 언젠가 유미와 재대결을 펼치고 싶어한다.

이후 니플헤임 구조 작전 에서, 유미에게 함장으로서의 마음가짐 부터 철저하게 패배하고는 유미를 진심으로 존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