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구치 아야메

이름:하마구치 아야메 성별:여 연령:15

◇ 기본 정보 ◇

담당 프로듀서:???

공식 프로필 : 나무위키 참조

◇ 이력 ◇

346 유일의 진짜 진짜 닌자 아이돌.

평화로운 시대에선 진짜 닌자였음에도 컨셉으로 치부당하기 일쑤였..으나,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그녀가 자칭하는 닌자로서의 기술이 진짜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임무상황에선 쿨하고 멋진 닌자를 노리며 나름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말투와 마찬가지로 상당부분 멋지게 보이고자 만들어낸 모습으로 실제로 성격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실전에 임할때는 정말로 성격이 바뀌는 사나에나, 과거보다 전반적으로 진지해진 타마미와는 그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허나 진짜 닌자보다 더 닌자다워진 그녀라 해도, 인술은 만능이 아니기에 하지 못하는 것도 있다.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그녀는 "모름지기 닌자라면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어야!" 라는 이유로 꽤 많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능력과 장비의 활용이 완전히 별개에 가까운 흔치 않은 케이스. 물론 단순히 억지를 부려서 여러 장비를 보급받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그녀가 뛰어난 활용을 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자신이 이미 세계 제일의 닌자임에도 닌자 소재에는 죽고 못 살고, 지인들과 사적으로 외출하는데 순수하게 기뻐하는 그맘때의 소녀다운 모습도 여전하나, 한편으론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적의 목을 긋는 냉혹한 일면도 있다-본인의 말에 따르면, 그것이 [닌자]이기 때문이다.

드물게 나오는 냉혹함과 언행에서 미루어 그녀가 받은 닌자로서의 교육이란, 일반인의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것으로 여겨진다. 전투원으로서 평하자면 강한 정신력을 가졌다는 것도 되기 때문에 플러스가 되는 부분이지만, 그녀 자신은 때때로 그런 스스로의 냉혹함을 남에게 보이는 것이 껄끄러운 것으로 보인다.

◇ 인간관계 ◇

와키야마 타마미 : 긴 기간 허물없이 지내온 가장 가까운 동료이며 친우. 두 사람 다 업무 모드와 평상시의 구분이 딱 떨어져서, 한쪽만 보던 사람이 놀라는 경우도 흔하다.

지금까지 많은 임무에 같이 배정되어 협력하며 활약해 왔으며, 현재는 거의 고정 2인조 취급이라는 풍조도 있는 듯. 아야메 본인은 특별히 불만은 없어 보인다.

이 둘의 사이를 어색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야메를 언니로 오해하는 행인 뿐이다.

[착각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니 제발 제 서류마다 본인들 프로필 끼워놓는건 그만..]-익명

도묘지 카린 : 타마미를 포함해 셋이서 아타라요즈키(可惜夜月)로서 활동하던, 마찬가지로 오랜 아이돌 동료. 카린의 덜렁거림에 대해 비교적 보호자같은 포지션을 자처하려 하는 타마미와 달리, 아야메는 카린의 능력와 의지를 신뢰하고 있으며 그 표현으로서 불필요한 개입은 하지 않는다는 주의다.

결과적으로, 아야메만 있을땐 카린은 평소대로 넘어진다.

◇ 고유능력 ◇

[월하인법첩]

잠깐 눈을 떼면 동에서 서에, 땅과 하늘에. 아군이 보기에도 신출귀몰한 활약을 뒷받침하는 아야메의 세이드.

1차적 분류로는 신체강화계지만, 본인은 [인법]이라 칭하는 수수께끼의 기술 역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도록 그 효력이 강해지는 효과가 있는 것이 특이점이다.

설명이 묘하다 싶을 수도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인법]은 극소수에게 전승되며 실존하던 기술이며, 현재의 그녀는 본래부터 몸에 익혔던 기술과 세이드에 의한 이능을 조합해 진짜 닌자 이상으로-매체 등에서 묘사되는-NINJA다운 전투법을 구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종종 나오는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움직임이나 기술이라고는 설명할 수 없는 공격은 이 능력의 덕분.

어쨌든, 인법이라는 것을 확실히 정의하기 힘들긴 하나 그것은 적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 쉽사리 읽히지 않는 다채로운 움직임은 아야메의 강점 중 하나로, '일방적인 승리야말로 닌자의 극치!'라는 그녀의 스탠스와 더불어 상부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에도 사용할 수 있었던 환영분신같은 간단한(..?) 기술을 제외하면, 전투에서 선보이는 각양각색 인법의 형태나 구상은 대체로 아야메의 오리지널이다. 구상만 있고 실현할 수 없었던 것들을 실현시킨 것들이라고.

그런 점에서는 참으로 열정적(패션) 닌자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