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_01 타노스p, 원펀치로 헬카오스(HP 1440)를 날려버림.

저그와의 전투 직후, 대기권을 통해 지구로 귀환하던 요격대는 쉴 틈도 없이 헬 카오스라는 지옥의 지배자를 상대해야했다.

하지만, 동시에 요시노에 의해 세계의 제약이 풀어져 헬카오스는 지구상에 강림하자마자, 그의 펀치를 맞고 ■■■■■■■ 하여 ■■■■■■■ 당한 뒤, 소멸했다. ( 다이스 100 / 데미지 5760 )

당시 요시노의 설명에 의하면 그가 지옥에서 몇 겁동안 지으며 쌓았던 죄가 타노스p의 일격으로 받은 형용할 수 없는 고통으로 인해, 하늘에서 불쌍히 여겨 면죄부를 받아버렸다고 한다. 훗날, 헬카오스는 천국에서 회개하고 오래오래 착하게 살았다고.

이후 그 일격의 부작용인지 타노스p의 도플갱어가 소환되었지만, 세계의 제약이 풀린 일행의 공격에 두들겨 맞다가, 미오와 아스카의 협동공격에 막대한 타격을 입고 (다이스 99 / 데미지582 ) 요시노가 발동한 '세피로스의 나무'에 의해 깨끗하게 사라졌다.

하지만 미오가 뒤늦게 발동한 '뭇츠보시'가 소환되어, 공격 대상을 잃고 지구를 향해 떨어졌다. 하지만 타노스p가 뭇츠보시의 "나 아이돌 관둘거야! " 라는 맨탈공격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블라스트를 먹여 큰 타격을 입히고( 다이스 95 / 데미지 855/2 ), 아이코가 미오와 미오의 뭇츠보시에게 산책카메라 솔로를 보여주고는, 뭇츠보시에게 (데미지 612)를 입히고 뭇츠보시가 아닌 미오를 리타이어 시켜버렸다.

결국 뭇츠보시는 에인헤랴르의 전 출력 주포에 의해 파괴되었고, 그간의 모든 사건의 뒤처리가 요시노에 의해 해결되어, 세상의 법칙이 원래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