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의 웬즈

◇ 기본 정보 ◇

목소리 성별:여

계약자: 칸자키 란코

각성한 모습:기존의 복장 위에 덧대어 생기는 경갑. 중식도 (식도 라기보단 단검 같은 형태)

시련:「폭식」 성장욕에 대한 과도한 집착

란코의 해답:자신이 가진 것 이상의 힘을 탐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내는 것.

란코「전 당신의 힘을 원해요. 하지만 제 마기는 당신을 지탱하기에 한없이 부족하죠.」

[ 그래요. ]

란코「하지만 그래도 부탁하고 싶어요. 제게 도움을 주세요.」

[ 전 어떻게 당신의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

란코「제게 꼭 필요한 만큼, 제가 딱 해 낼 수 있는 만큼만.」

란코가 손을 뻗자, 허공에서 「중식도」가 나타났다. 그녀는 그 중식도를 받아 들고, 가슴에 쥐고 미소지었다.

란코「그 뒤는, 제가 제 동료들을 지키려고 했듯, 동료들도 절 지키기 위해 알아서 해줄 테니까요.」

[…….그대가 그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폭식」이라는 죄에 삼켜질 일은 없겠죠. 합격이에요! 나의 힘, 모두 가져가세요! 칸자키 란코!]

이치노세 시키의 인세니티 사건 당시, 자신의 동료인 시키를 구하기 위해 힘을 갈망하던 시키에게 웬즈가 접근해 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부족한 마기로 인해 웬즈의 충분한 힘을 이끌어내지 못한 란코는, 그녀가 인세니티를 도륙하는 끔찍한 모습을 보고 정신과 마력 전부를 소진해 그만 시키와 함께 기절하고 만다.

이후, 란코는 힘을 갈망하게 되면서 동료들 몰래 마력 수행을 시작하나, 결국 큰 수확은 얻지 못하게 되어, 사건일지 #005_04에서 나왔듯이 블루헤드p의 「벌의 근원」에 관한 실험제안을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그후, 자신의 담당인 히데루p의 강한 반대와 블루헤드p의 조언으로 란코는 결국 실험을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길을 찾기로 결심한다.

결국 란코는 니노미야 아스카의 '궁극신 얼티마야 촐킨' 소환 사건 에서 자신의 성장에 대한 욕망을 극복하고 웬즈와 계약한 후, 아스카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 계약 과정 ◇

허공에 자신의 중식도를 찔러 넣는 것으로, 거대한 분쇄기같은 구체의 웬즈가 소환되어 지정한 대상과 그 사이의 모든 것을 깨끗하게 도려낸다. 속도는 그럭저럭 빠르지만 선회력이 느린 편. 하지만 완전 유도이기 때문에 반드시 적에게 치명타를 입힌다.

「폭식」

※ 행동력 소모 : 7

※ 기본 데미지 +20

※ 모든 방해효과를 무시하고 주사위의 판정이 95 + 주사위/20(반올림)이 됨

※ 시전자 7턴간 행동불능

※ 시전자 14턴간 「폭식」 사용 불가

◇ 능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