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란...

비밀친구를 뽑는다는 소식에 어린이들은 비밀친구, 비밀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다. 특히나 메시지 센터에서는 다른 친구에게 보여주지 않고 혼자 무엇인가를 만들거나 편지를 쓴 후 '비밀이야' 라는 말들을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비밀이란 무엇일까?

비밀이 뭘까?

자기만 알고요 아무 누구한테도 안 알으켜 주는거

들키면 안 되는거 조금 숨기고 말 안해주는거

만났을때 말 하고 싶어도 참고 그런게 비밀인거 같아요.

비밀은요 편지같으거 안 보이게 하고 귓속말 게임 같은건데 거기에 들키면 안 되는거..

친구들한테 들키면 재미 없는거에요.~

혼자서만 알고 있고 남한테 절대로 이야기 하면 안되고 친구들한테는 비밀이고

알으켜 주면 재미가 없고 알려 주고 싶은데 알려 주면 안 되는거.

숨바꼭질할때 누가 숨었는데 같이 숨은 친구는 아는데 술래한테 알려 주면 안 되는거~

비밀을 안 지키면은.... 재미 없는거죠

그건 반칙이야! 반칙!

이때까지 말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 전에 이야기 하는 사람은 약속 지키는 사람이 챙피해 지는거

비밀을 말해 버리면 재미를 없고요 또 이렇게 누가 비밀을 말해 줬을때 누가 들을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돼요.

비밀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린이들은 곧 뽑게될 비밀 친구에 많은 관심을 나타낸다. 비밀 친구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방법으로 제일 먼저 등장한 것은 편지를 써서 비밀친구 몰래 편지함에 놓는것에서부터 마음을 전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