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안녕하세요. 교사 김유미 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교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꿈을 이루고자 열심히 달려왔으며 아이들을 유난히 좋아하는 저는 유치원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설레이고 벅찬 마음을 가지고 유치원에서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교사'라는 자리는 굉장히 큰 부담과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위치이지만

그만큼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그러한 순수한 마음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때로는 어린이들이 주는 사랑이 과분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고

귀 기울일 수 있는 사랑이 많은 교사가 되겠습니다.

처음 유치원에 왔을 때의 설레임은

앞으로 어떤 어린이들을 만날지, 이 어린이들과 어떤 일들이 생길지에 대한 설레임으로 변해갑니다.

그러한 설레임 속에서 어린이들에게도 설레임을 안겨줄 수 있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