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 웃음 터진 동화구연, ‘방귀쟁이 며느리’ 이야기 🎈
안녕하세요!
이번 달 이야기보따리 주민모임은 아이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바로 동화 구연 「방귀쟁이 며느리」 시간이었는데요,
별빛유치원 친구들과 화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차례로 찾아가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별빛유치원 6세반
첫 만남은 별빛유치원 6세 친구들과 함께했습니다. 아이들이 많아 두 반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요,
배진영 선생님이 신나는 목소리로 동화를 들려주시고, 최일영 선생님이 인물카드를 붙이며 무대 보조를 맡았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은 독후 활동과 방귀 풍선 놀이를 도우며 아이들과 함께했습니다.
장리 선생님이 블루투스로 "뿡~" 방귀 소리를 내자 아이들은 "꺄하하!"하고 웃음을 터뜨리며 동화 속 세상으로 풍덩 빠져들었습니다.
이어 "집에서 누가 방귀를 제일 많이 뀌나요?"라는 질문에는 "아빠요!", "저요!" 하고 손을 번쩍 드는 모습이 무척 귀여웠습니다.
마지막 독후 활동 '방귀쟁이 며느리 색칠하기'와 '방귀 풍선 날리기'로 교실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별빛유치원 5세반
다음날에는 5세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문미향 선생님이 구연을 맡고 배진영 선생님이 보조로 함께했는데요,
활동 마지막에는 "방귀를 참으면 건강에 안 좋아요. 자연스럽게 배출하는 게 중요해요!"라는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아이들은 색칠하기와 풍선 활동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원장님께서 "다음에도 꼭 와주세요!"라는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화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화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도 문미향 선생님과 최일영 선생님이 구연과 보조를 맡았습니다.
역시 방귀 소리가 울려 퍼지자 아이들의 웃음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색칠하기 시간에는 "벌써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여기까지 방귀 냄새가 와요!"라는 귀여운 반응이 쏟아져 교실은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귀 풍선으로 날리며 함박웃음 속에서 활동을 마쳤습니다.
이번 「방귀쟁이 며느리」 동화 구연은 단순히 웃고 즐기는 시간을 넘어,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표현의 소중함과 즐거운 배움의 경험을 선물해 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모임 ‘이야기보따리’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들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