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단원과 함께하는 2025년 첫 활동!
청소년 나눔기획봉사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나눔 및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은 중ㆍ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마을 안에서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축제, 캠페인 등의 나눔 활동을
직접 기획부터 평가까지 주도하는 청소년 동아리의 특성에 맞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나눔에 대한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회기에는 ‘나를 위한 나눔’이라는 주제로 자아존중감을 향상하는 교육과
호주 맬버른 지하철공사의 사망사고 방지 캠페인 ‘Dumd ways to die(바보같이 죽는 방법)’
영상 속 내용인 유통기한 지난 약 먹기, 포크로 토스트 꺼내기, 혼자 전기 작업하기, 2주 동안 냉장 보관 하지 않은 파이 먹기 등을 보고
단원들이 직접 영상 속 한 가지 주제를 정하여 문제를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뒤, 이어진 2회기 교육에서 코로나 이후 대면보다 비대면이 더 편하고 익숙한 세대의 단원들이 마을 및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가 해야 하는 봉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가 된 사람에서 필요한 것이 '혼자 버틸 수 있도록 하는 것'인지 '함께 버티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해보며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적극적으로 교육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우리 단원들! 멋지지 않나요~?
교육을 통해 작년보다 더 성장한 단원들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고,
2025년에는 나눔기획봉사단이 어떤 마을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