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오름 선생님들은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분들에게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만들기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선생님들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재료를 정리하며 활동을 준비했고,
이용자분들이 도착하자 밝게 맞이하며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이어갔습니다.
선생님들은 단계별로 천천히 설명하며 모든 이용자분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배려했고,
한 명 한 명 옆에서 도와주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글루건을 사용하는 위험한 작업 단계에서는 안전을 위해 2~3명씩 진행했으며,
완성된 트리를 함께 감상하고 캐롤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활동 후에는 준비된 점심을 함께 나누었으며,
선생님들은 보호자들을 위한 재능나눔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비오름 선생님들이 직접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한 이번 재능나눔은
선생님들과 이용자 모두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