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자분들이 직접 선택하는 특별활동 '최고의 하루'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①한강 오리배 타기 ②인스파이어 아레나 ③난지천공원 캠핑 ④쿠킹클래스 ⑤족욕(힐링)
총 5가지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소그룹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강에서 오리배를 타며 바람을 즐기고,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전시를 관람하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쿠킹클래스에서는 달콤한 향기와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또 다른 그룹은 따뜻한 족욕과 함께 인생네컷 사진을 남기며
소소한 휴식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단체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각자 원하는 활동을 스스로 선택해 참여하는 시간이었던 만큼,
이용자분들의 표정이 한결 밝고,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다른 방식으로 하루를 보내셨지만,
그 모든 순간이 '최고의 하루'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어떤 활동들로 또 한 번의 '최고의 하루'를 만들어나갈까요?
앞으로 진행될 활동들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