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온 봉사단과 함께한 간담회 & MAMA 축제 준비 이야기
지난 4월 10일, 원당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하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현재 복지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을 모시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관 축제 ‘MAMA Festival’에서 운영할 먹거리 부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부스 운영에 참여 가능한 봉사자 모집을 시작으로, 어떤 메뉴가 좋을지, 필요한 재료는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축제를 준비해 나갔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함께할 축제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또한, 봉사자분들의 소속감과 단합을 높이고자 새로운 봉사단 이름을 정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모은 끝에, 우리 봉사단의 이름은 ‘해피온 봉사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보라색 단체 조끼도 준비하여 축제 당일 함께 착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축제 당일, 자원봉사자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국수를 삶고, 고명을 정성스럽게 얹어 완성된 잔치국수를 축제에 방문한 지역주민분들께 판매하였습니다.
이번 부스 운영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마련이라는 의미 있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손길과 협력 덕분에 더욱 보람차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축제에 함께 참여하신 최OO 봉사자는
"오늘같이 뜻 깊은 날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나눔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해주신 이 자리가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복지관이 행복한 온기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