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본격 결성된 배다리마을의 주민모임 ‘배다리 뜨개방’이 3월에도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모임에 즐거움을 느낀 주민들은 새로운 이웃을 배다리뜨개방에 초대하였고,
새로 온 주민들이 모임 안에서 자신의 뜨개기술을 나누고 알려주며 서로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 온 주민을 통해 스마일수세미를 배운 주민들은 집에서 연습을 하고,
직접 만든 스마일수세미 사진을 나누며, 하루의 웃음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 오늘도 스마일 합시다~~ㅎㅎ♡♡ ”
“ 오늘도 스마일처럼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삶 되어봅시다. ”
또한 직접 만든 스마일 수세미를 더욱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기도 하셨습니다.
“ 집에서 만들어 온 수세미를 기부하고 싶어요. 필요한 곳에 써 주세요. ”
배다리뜨개방 주민들의 따듯한 마음들이 모여 주교동에 웃음이 번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