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동아리 청포도는 2021년 10명의 청년들이 이웃연대와 마을소생을 위해 다양한 마을공동체활동을 진행해보고자 시작된 주민모임입니다.

청년들의 포기모르는 도전의 준말로 포도송이같은 20대 청년들이 삼삼오오 모여있습니다.

현재까지 25명의 청년들이 함께하였고, 2025년에는 9명의 청년이 올해를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였습니다.

작년까지는 두 번의 공모사업으로 아동들과 그림책을 만들고, 마을신문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알렸다면,

올해는 청포도 자체의 내실을 다지는 것이 우선적이라는 청년들의 의견으로 활동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2월 첫 활동은 그동안의 청포도 활동을 다 펼쳐보고 점검을 하면서 새롭게 개편을 준비하였습니다.

청소년마을학교, 공모사업, 나눔기획봉사단 연합활동 등 기존 사업을 정리하였고, 지역사회 특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그리고 2025년 활동의 목적을 정했습니다.

"우리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슈를 탐색하여 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진행한다!"

청년들의 포부! 너무 멋지지 않나요~?😍

2월의 두 번째 활동은 1년간의 활동을 계획하였고, 청포도 슬로건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투표 끝에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천하는 청년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정했습니다.

2025년, 새로운 도전들을 준비하는 청포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