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 인터뷰]
따뜻한 미소를 가지신 (주)우성에스엔피 이양주 대표님!
[후원자 인터뷰]
따뜻한 미소를 가지신 (주)우성에스엔피 이양주 대표님!
(주)우성에스엔피는 쇼핑백, 종이가방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08년부터 원당복지관과 인연이 되어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 따르릉~따르릉, 전화로 맺어진 인연 ]
오래 지나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원당복지관에서 전화가 왔었어요. 명절 위문품을 전달해드리려고 하는데 물품을 담을 수 있는 쇼핑백을 후원해줄 수 있는지요. “네, 그러세요.”라고 대답과 함께 원당복지관과 인연이 되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마을 곳곳, 대표님의 손길로 온기가 가득 ]
저희는 물품 후원도 하지만 금전적으로 필요한 곳에 후원도 하고 있습니다. 복지관, 시설, 그 밖에 필요한 곳에 연간 약 2,00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아시는 수녀님이 봉사를 하고 계시는데 월 50만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50만원이 작은 금액일 수 있지만 그곳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교육도 시키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부산에서 출소자들이 모여 빵 기술을 배우고 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에 정기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이전부터 알고 있었기에 빵을 많이 팔아주기도 했는데, 판매 수입금으로만 운영을 하다 보니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금전적인 지원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동행’이라는 TV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는데, 생계를 위해 꼭 필요한 리어카가 망가져서 일을 못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볼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리어카를 사는 일이 작은 금액 일 수 있는데,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이로 인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작은 금액일 수 있지만, 누군가는 먹고 사는 문제이며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액수 보다는 그 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즐겁습니다.
[ 후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
사실상 어려운 분들에게는 금전적인 부분이 제일 필요합니다. 대부분 내거라고 생각해서 다른 누군가를 돕는 일에 아까워하는데, 주는 기쁨이 더 크고 행복합니다. 내가 가지고 쓰는 것보다 다른 누군가에게 나눴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 원당복지관과의 또 다른 인연 ]
제가 부모 입장이라서 아이들이 학교를 못 간다거나 가정이 어려운 아이들을 보면 저의 보탬으로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당복지관에서는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어려운 분들을 많이 만나시니, 올 겨울이라도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우성에스엔피 이양주 대표님은 필요로 하는 곳에는 따지고 고민하기보다 앞장서서 후원활동을 시작하시는 따뜻한 분이십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 나눔으로 마을 곳곳 온기가 가득해지고 함께하는 이웃들에게도 마음이 전해집니다. 원당복지관과 인연이 되어 지속적인 후원활동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