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월요일부터 내년 1월 2일 금요일까지, 덕양구청 2층 갤러리 '꿈'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예술인 전시회 '四季의 기억 - 가족이 빚은 까치호랑이 展'을 진행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의 성인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발달장애인이 예술인으로서 경험을 쌓고, 작품 제작부터 전시, 굿즈 제작과 판매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예술활동이 사회와 연결되는 구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한국문화센터 고양덕양지부와의 협업으로 진행 된 교육 과정에서 참여 작가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기억과 감정, 계절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작품을 완성했고,
작품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사회와 소통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매개가 될 수 있음을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의 주요 소재인 까치호랑이는 우리 민화에서 액운을 막고 복을 불러오는 길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여 작가들은 이미지를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가족과 일상, 사계절에 대한 개인적 기억과 감정을 작품에 담아냈으며,
이를 통해 전통적 상징과 개인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성인 발달 장애인이 예술인으로서의 성장과 함께 경제적 활동의 활로를 모색하게 하고자
완성된 작품을 다양한 굿즈로 제작해 전시 기간 동안 함께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작가인 장애당사자에게 전달되어, 앞으로의 작품활동에 쓰이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시고, 작은 참여로 이들의 예술 활동을 함께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