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가구지원사업
실천공유회
2024년 11월 28일,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이웃의 재발견’에 함께 참여하는 주민들을 초청하여 연합 활동공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립가구 당사자와 이들을 함께 돕고 있는 이웃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려졌습니다.
행사의 시작은 각 기관을 대표하는 주민이 오프닝 인사말을 통해 함께한 이웃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쿰 대표인 노수현 대표가 사회를 보며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의 유수진 팀장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박세림 사회복지사가 토크쇼 형식으로 이끌어가며 '2024년 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웃의 재발견' 사업이 고립 위험이 높았던 당사자들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다양한 사례와 사진을 통해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활동공유회는 온기이웃활동가와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고립 탈피를 경험하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어떻게 힘이 되어주었는지'를 이야기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고, 이웃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여 온기를 나눈 올한해의 활동에 보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고자 하는 공동체의 노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과 기쁨이 더욱 넘쳐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이웃의 재발견'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