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관산동 주민들이 ‘마을기획단’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여 기획한

‘제1회 관아고을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2월 18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재활용품으로 표현한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에는 다양한 상상력과 마을에 대한 애정이 

담겼고,  그 중 ‘우리 가족이 행복한 마을’, ‘꿈이 있는 동화마을’, ‘워터파크 빌리지’, ‘관산리움’ 등 

4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이들은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소개하며 꿈과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한 어린이는 “모두가 웃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소감을 전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아름다운 관산동에서 모두가 함께 꿈꾸는 

희망찬 이야기가 더욱 풍성하게 피어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