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커피 향 가득한 따뜻한 시작
11월 19일(수), 따숨다락에 반가운 새 얼굴들이 모였습니다.
주교동에 사는 주민 모녀와 화정동의 주민이 첫 만남을 가졌어요.
세 분 모두 허브와 커피 활동에 관심이 많아 이야기 꽃이 금세 피어났답니다.
다음 회기에는 각자 좋아하는 허브 티백을 가져와 작은 '허브 향 나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또 명절·행사 시즌에는 가벼운 봉사활동도 함께하자는 멋진 제안까지 등장했습니다.
비록 이번 모임은 1시간 정도만 진행됐지만, 첫 만남부터 분위기는 이미 따뜻하고 활기찼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모임이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이웃이 함께할수록 따숨다락은 더 따뜻해지고, 마을의 향기도 더 깊어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