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사업 동행_5월 이야기
돌봄사업 동행_5월 이야기
어울림마을 민관협력 돌봄사업 ‘동행’ 5월 이야기
어울림마을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소소한 일상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발길을 움직였습니다.
동행이웃은 이웃을 만나면 제일 먼저 따뜻한 인사와 안부를 묻습니다.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 어느새 이웃들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이어나가십니다.
성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규 위원장님은 “식사는 어떻게 하세요, 잘 드세요? 드시고 싶은 거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저도 같은 병원 다녀요. 혼자 다니시기 힘드시니 병원 갈 때 같이 동행해드릴게요.”라며 일상의 돌봄이 필요한 부분을 짚어주십니다. 또한 돌봄이웃은
“서큘레이터가 선풍기보다 시원하다고 해서 이번에 사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라며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일이지만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드릴 수 없지만,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것만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습니다.
마을 안에서 이웃과 함께 만드는 돌봄 공동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어울림마을의 따뜻한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