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오간 날, 고맙데이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고맙데이>를 진행했습니다.
고맙데이는 9월 17일 '고백데이'에서 착안한 날로,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나누는 날입니다.
편지 접수 기간 동안 63건의 편지가 접수되었으며,
공식 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7건의 편지가 추가로 접수되어
총 70건의 편지가 오갔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편지를 읽은 순간, 마음이 닿다
행사 당일에는 접수된 편지들을 수신자에게 전달했으며,
튿히 한 어르신께서 직접 작성하는 편지를 낭독하신 순간,
참여자 모두가 귀 기울이며 마음을 나누었던 장면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감사해요"
💁♀️"편지 내용도, 편지지도 예쁘게 만들어줘서 더 울컥했어요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늘 더 고마운 마음입니다"
담당자로서 접수된 편지와 참여자분들의 표정을 지켜보며
저 또한 큰 감동과 감사를 느꼈습니다.
진심을 전해주신 어르신과 강사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은 편지, 큰 울림
편지를 주고받는 과정 속에서 웃음과 눈물이 함께 했고,
누군가는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전할 용기를 얻었으며,
또 누군가는 "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구나"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민분들은 자녀와 부모님께,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강사님께,
그리고 경로식당에서 봉사해 주시는 해피온 봉사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편지들을 통해 누군가는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고,
다시 힘을 내어 봉사할 수 있는 원동력과 내가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기도 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이어가며
이번 고맙데이를 통해 느낀 것은,
감사는 마음을 울리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세상에는 당연한 것이 없고, 일상의 모든 순간이 감사로 채워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감사의 문화를 이어가며,
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작은 편지 한 장이 불러올 변화
이번 고맙데이에 아쉽게 함께하지 못하셨다면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까운 이웃과 가족에게 짧은 편지 한 장,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복지관은 더 따뜻하고 다정한 공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