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원 느린학습자지원사업 세상을 향한 걸음 '세.걸.음'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4월 19일(토)에 진행되었습니다.
세.걸.음 프로그램은 느린학습자 아동이 한 사람, 한 사람의 걸음이 각각의 속도는 다르나 소중하고, 유일하다는 의미로
한 걸음 1:1멘토링(배움의 길), 두 걸음 마음의 길(연극치료프로그램), 세 걸음 관계의 길(사회성증진프로그램) 이렇게
세 가지 영역에서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발대식은 1년간 진행될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두근두근 멘토와 멘티가 만나는 첫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링 활동의 첫 시간은 '명함 만들기'로 서로를 소개하고
멘토, 멘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름을 소개하고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나의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참여 아동과 멘토링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활동을 기대하며,
세.걸.음 프로그램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할 참여자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