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토),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26주년을 기념하여 'MAMA Festival' 마음닿게 마을답게 마마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최근 복지관에서 새롭게 제시한 슬로건 '마음닿게, 마을답게'를 바탕으로 6개동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고자 기획하게 되었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축제는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식과 함께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모임이 직접 운영한 체험 및 판매부스,
먹거리 장터, 기금 마련 미니바자회 등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되었습니다. 부스운영에 함께해주신 주민들은 직원들보다도 일찍 출근하여 아침부터
음식 준비를 하였고, 4시간의 축제 시간이 부족할 만큼 500여명의 많은 주민참여로 축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약자를 위한 돌봄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 함께해주신 꽃따솜, 나눔기획봉사단, 나비오름, 따숨카페, 뜨개수다방, 손뜨개보따리, 어울림아트, 온기이웃, 온기종기, 청포도, 해피온봉사단 주민모임과 성사1동 적십자회,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옷장사의 보물지도 단체에게 감사드리며, 수익금 마련에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다채로운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