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복지관에서는 꿈디자이너 보호자 7명과 함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간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내 몸과 아이를 더 잘 이해하는” 따뜻한 배움의 장이 되었습니다.
교육은 “내가 평소 어떤 습관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불규칙한 식사, 부족한 운동, 수면 문제 등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함께 살펴보고,
약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누었습니다.
또한 보호자분들은 자신의 체질과 아이의 체질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저는 늘 추운데 아이는 덥다고만 하더라구요. 이제 이유를 알겠어요.”
“아이 체질을 이해하니,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공감을 얻고, 가족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뒤, 보호자분들의 따뜻한 피드백이 이어졌습니다.
“체질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실질적인 교육이어서 도움이 되었다.”
“궁금했던 부분들이 해결되었다.”
“건강 관리에 중요한 점들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보호자들의 소감을 통해 이번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육 주제에 맞게 누룽지 백숙을 함께 나누며 따뜻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회기에서는 보호자 자조모임으로 송년파티를 함께 기획할 예정입니다. 웃음과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또 하나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