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에서 펼쳐지는 장애인 평생학습 온(溫)마을배움터
이번에는 11월 5일과 12일, 총 2회기의 스마트폰 AI활용 특강으로 돌아왔습니다.
"AI가 발전하는 건 알겠는데, 우리는 어떻게 쓰는지 몰라요.
우리 애는 스마트폰도 쓰기 어려워하는데요"
"들어는 봤는데, 내 얘기는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AI가 하루하루 눈에 띄게 발전하면서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변화에 따라가기가 힘든 시대가 와버렸어요,
하지만 그렇다는건, 이제는 장애인도 AI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거죠!
AI는 이제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재미있고, 쓸모도 많아요!
우리, 함께 배워봐요
그렇게 발달장애인과 부모님들이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스마트폰 AI활용특강' 이 열렸습니다!
'선생님이 보여주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하니까 쉬웠어요!'
“우리 애들 뿐만 아니라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AI를 어디에 활용할지 같이 할 얘기도 많아지고, 같이 이것저것 해보면서 취미를 공유하게 되는 느낌이에요
이번처럼 짧게 말고, 길게 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가 AI에 빠져서 새벽까지 그거만 하고 있었어요. 2번 말고, 더 많이 해서 많이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수업에 참여하신 분들은 아주 즐거워하며, '어렵지 않고, 더 많이 배워 보고 싶다.' 라는 의견들을 내주시고,
만날 때마다 AI로 만든 그림들과, 음악들을 자랑했어요,
우리 함께 해서, 어렵지 않고 재밌었습니다!
온(溫)마을배움터 참여자님이 AI로 만들어 준 제 사진^^
이번 '스마트폰AI활용특강'은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학습' 하여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온(溫)마을배움터는 앞으로도 우리 마을 안에서
더 많은 곳에서, 더 자주, 필요한 평생교육으로 함께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